신규로 오픈하는 리조트들이 라군을 매립해서 짓는 곳들이 많고,

무인도에 오픈을 하더라도 나무가 죽어있거나 베지테이션이 충분하지 않아서 프라이빗 환경이 떨어지는 형태가 무척 많습니다. 

라군을 매립해 짓는 리조트는 뭐 말할 나위 없이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.

하드락 리조트입니다. 라군을 매립해서 건축했기에...

환경 파괴자임은 물론이고, 좀 허옇습니다. 보기 민망할 정도입니다.

우측의 시아 리조트는 그나마 좀 나은편이지만, 역시 큰 나무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.

이번에 브레니아에 가서 다소 놀란 점은 7년간 무인도로 있으면서 팜트리, 코코넛 트리 등이 굉장히 많아서였습니다. 

두 번째는 빌라들의 프라이빗 환경이었습니다. 그 어느 리조트랑 비교해도 프라이빗 환경은 최고입니다. 지루한 글보다는 사진 몇장으로 대신하겠습니다. 

비치빌라들은 이렇듯 좌우로 프라이빗 벽(나무)이 설치되어 있고, 앞서 말씀드린 베이테이션이 풍성해, 완벽한 비치빌라의 프라이빗 환경을 보장합니다.

비치빌라들의 프라이빗 월

덩굴식물로 벽을 감쌀거라고 합니다.

빌라간인데요, 이곳에 빌라의 비치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만든다고 했습니다(차후 다시 확인할 것입니다).

최종적으로, 비치빌라들은 아래처럼 앞은 라군을 향해있고, 좌우는 위 사진들처럼 프라이빗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.

워낙 나무가 많고 베지테이션이 훌륭해서, 쉬운일일 것 같습니다.

워터 풀빌라입니다. 바로 앞은 산호 가득한 라군이 있습니다.

좌우로 프라이빗합니다.

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.

빌라 내부로 들어가는 저 문도 최신의 미닫이 문으로, 보통 리조트들이 두껍고 무거운 문을 써서 다치는 일이 있습니다.

워낙 문이 무거워서.. 불편한데요, 브레니아에서 가볍고 잘 여닫을 수 있는 문을 사용했습니다.